경복궁역 오커쇼어 베이커리 카페 방문기 | 빵 덕후들 모여라

주말에 경복궁역 산책하다가 들른 오커쇼어 (OCCUSHORE) 경복궁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이라 찾기 정말 쉬워요.
외관은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인데, 안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공간도 넓고 햇살도 잘 들어와서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고요.
자연광 덕분에 빵 비주얼도 더 맛있어 보이는 그런 곳!
공간 & 분위기 🛋️



전체적으로 화이트톤에 우드가 살짝 섞인 인테리어라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예요.
해가 잘 들어와서 창가 자리에 앉으면 햇살 받으면서 여유롭게 빵 먹기 딱 좋아요.
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혼자 와서 책 읽거나 노트북 하기 좋고, 친구랑 와서 수다 떨기에도 부담 없는 느낌.
빵 종류 & 추천 메뉴 🥐


들어가자마자 고소한 빵 냄새가 확 퍼져서 고르는 순간부터 행복해집니다.
하드 계열, 페이스트리, 크루아상 등 종류가 진짜 다양해서 선택장애 올 뻔…
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이거예요!
✅ 단호박 깜빠뉴
겉은 쫀득하고 속은 달달한 단호박이 꽉 찬 깜빠뉴.
질리지 않는 맛이라 커피랑 먹기 딱 좋고, 건강한 느낌까지 나서 자꾸 손이 가요.
✅ 소금빵
겉바속촉 제대로!
버터 향 가득한 빵 속에 소금이 살짝 올라가서 고소하면서 짭짤한 맛이 너무 좋아요.
하나만 먹어도 만족감 높은 메뉴.
✅ 크로와상
결이 살아있는 기본 크로와상.
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기본에 충실한 맛이에요. 커피랑 먹으면 딱 좋은 조합.
커피도 추천
라떼로 마셨는데 우유 맛도 진하고 고소해서 빵이랑 정말 잘 어울렸어요.
빵이 워낙 맛있어서 커피는 무난하게 받쳐주는 느낌!
총평 ⭐️⭐️⭐️⭐️⭐️


경복궁이나 서촌 쪽 나들이 왔다면 오커쇼어는 무조건 들러야 하는 빵 맛집.
햇살 잘 드는 자리에서 여유롭게 빵 먹고 쉬기 좋은 공간이라 또 가고 싶은 곳이에요.
✔ 위치: 서울 종로구 사직로 130 지상1층 2호
(경복궁역 6번 출구 바로 앞)
✔ 추천 메뉴: 단호박 깜빠뉴, 소금빵, 크로와상, 라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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